🤯 "하나로 뭉치지 마!"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깔끔하게 해제하고 원하는 대

🤯 "하나로 뭉치지 마!"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깔끔하게 해제하고 원하는 대

로 쓰는 법 (2025 최신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란 무엇인가요?
2. 윈도우 11의 기본 그룹화 설정: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요?
3. 그룹화 해제를 위한 'ExplorerPatcher' 프로그램 소개 및 설치
4. 'ExplorerPatcher'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및 설정
5. 그룹화 해제 후 활용 팁: 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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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란 무엇인가요?

작업표시줄 그룹화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작업표시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 창을 여러 개 열었거나, 엑셀 문서를 여러 개 띄웠을 때, 이 모든 창들이 작업표시줄에 개별적인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대신 하나의 아이콘 아래 묶여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가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마우스를 올리면, 묶여있는 개별 창들의 미리보기가 나타나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인 윈도우 10과는 달리, 설정 메뉴에서 기본적으로 그룹화 해제 옵션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11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에 따라, 작업표시줄을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강제로 그룹화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 놓고 작업하는 사용자들은 어떤 창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특히, 듀얼 모니터 사용자나 프로페셔널 멀티태스커에게는 이 그룹화 기능이 오히려 작업 효율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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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의 기본 그룹화 설정: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요?

윈도우 11은 겉보기에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작업표시줄에 관해서는 사용자 지정의 자유도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이전 버전 윈도우에서는 [설정] $\rightarrow$ [개인 설정] $\rightarrow$ [작업 표시줄]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옵션을 '항상', '작업 표시줄이 가득 찼을 때', '안 함'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 함'을 선택하면 그룹화가 완전히 해제되어 개별 창이 모두 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11에서는 해당 설정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에 들어가 보면 '작업 표시줄 동작' 섹션에서 '작업 표시줄 가운데 맞춤' 또는 '숨기기' 등의 간단한 옵션만 제공될 뿐, 그룹화에 대한 설정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의 디자인 일관성을 위해 의도적으로 결정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2025년 기준)에서 윈도우 11의 내장된 기본 설정만으로는 작업표시줄의 그룹화를 완전히 해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타사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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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화 해제를 위한 'ExplorerPatcher' 프로그램 소개 및 설치

윈도우 11의 제한적인 작업표시줄 설정을 우회하고 그룹화 기능을 해제하기 위한 가장 안정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ExplorerPatcher'라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11의 새로운 쉘(Shell)을 윈도우 10이나 그 이전 버전의 클래식한 쉘 기능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그룹화 해제뿐만 아니라, 작업표시줄의 위치 변경(상단, 측면), 크기 조정, 시작 메뉴 스타일 변경 등 윈도우 11에서 제거된 다양한 기능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

1. 공식 GitHub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ExplorerPatcher GitHub'로 검색)
2. 페이지 우측의 'Releases' 섹션에서 최신 버전의 .exe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파일 이름은 보통 ep_setup.exe와 같은 형태입니다.
3.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4.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 쉘이 자동으로 다시 시작(재부팅이 아님)됩니다. 이 과정에서 화면이 잠시 깜빡일 수 있습니다.
5. 설치와 동시에 작업표시줄의 모양이 윈도우 10 스타일로 변경되며, 기본적으로 그룹화가 해제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해제되지 않았다면 다음 단계의 설정을 진행합니다.

주의: 이 프로그램은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을 변경하는 도구이므로, 반드시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하고, 사용 전 시스템 복원 지점을 만들어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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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rPatcher'를 이용한 작업표시줄 그룹화 해제 및 설정

'ExplorerPatcher'를 설치한 후에는 프로그램의 설정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작업표시줄 스타일과 그룹화 해제 옵션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 진입 방법:

1.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컨텍스트 메뉴 중 가장 하단에 있는 '속성 (Properties)'을 선택합니다. (이 메뉴는 ExplorerPatcher가 설치된 후에 나타납니다.)
3. 'ExplorerPatcher Properties' 설정 창이 나타나면, 좌측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 (Taskbar)' 섹션을 선택합니다.

그룹화 해제 설정:

1. '작업 표시줄' 메뉴에서 'Taskbar style' 옵션을 확인합니다. 윈도우 10 스타일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바로 아래에 있는 핵심 옵션인 'Combine taskbar icons' 항목을 찾습니다. 이 옵션이 작업표시줄 아이콘의 그룹화 방식을 결정합니다.
   • 'Always combine': 그룹화를 항상 적용합니다. (윈도우 11 기본 방식과 유사)
   • 'Combine when taskbar is full': 작업표시줄 공간이 부족할 때만 그룹화합니다.
   • 'Never combine': 그룹화를 완전히 해제하고 모든 창을 개별 아이콘으로 표시합니다. 그룹화 해제를 원한다면 이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3. 'Never combine'을 선택하면, 설정 창을 닫기 위해 'Restart File Explorer' 버튼을 클릭하거나, 설정을 저장하고 창을 닫습니다. 변경 사항은 파일 탐색기 재시작과 함께 즉시 적용됩니다. 이제 열려있는 프로그램의 모든 창이 개별적인 제목과 함께 작업표시줄에 표시됩니다.

추가 활용 설정 (선택 사항):

• 'Primary taskbar location': 주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하단 (Bottom)'이 아닌 '상단 (Top)'이나 '좌우'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Center taskbar icons':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정렬을 윈도우 11처럼 '가운데'로 할지, 윈도우 10처럼 '왼쪽'으로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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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화 해제 후 활용 팁: 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 구축

작업표시줄 그룹화를 해제하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정보의 즉각적인 가시성'입니다. 모든 창이 제목과 함께 표시되므로, 사용자는 마우스를 올릴 필요 없이 어떤 프로그램이 몇 개의 창을 열어두었는지, 그 창이 어떤 문서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활용 팁:

1. 이름 가독성 확보: 작업표시줄의 공간이 허락하는 한, 프로그램 창의 이름을 최대한 자세하게 지정하여 작업표시줄에 내용이 표시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 탭을 열 때 '제목 없음' 대신 '프로젝트 A_자료조사', '프로젝트 B_보고서'와 같이 명확하게 설정하면 작업 전환 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색상 및 아이콘 활용: 각 프로그램의 아이콘 색상이나 모양을 활용하여 빠르게 시각적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워드 문서(파란색), 엑셀 문서(녹색), 크롬 브라우저(다색) 등을 색깔로 인지하여 작업 전환 속도를 높입니다.
3. 키보드 단축키 'Alt + Tab'의 활용 극대화: 그룹화 해제는 작업표시줄 가시성을 높이지만, 창 전환은 Alt + Tab 단축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그룹화가 해제된 환경에서는 작업표시줄에서 창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Alt + Tab으로 원하는 창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4. 듀얼/멀티 모니터 환경 최적화: 'ExplorerPatcher'를 사용하면 각 모니터의 작업표시줄에 해당 모니터에 열린 창만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 11 기본 설정에서 제공하지 않는 강력한 기능으로, 모니터 간의 시선 이동과 작업표시줄 확인을 분리하여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ExplorerPatcher'의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Show taskbar on all displays' 및 'Combine icons on secondary taskbars' 설정을 조정하여 나만의 최적 환경을 만드세요.